루이자의 선택(1964, What A Way To Go!)
결혼하는 남자들마다 바로 죽어 버려 점점 부자가 되어 버린 루이자(셜리 맥클레인)는 자신이 저주받았다고 생각해 자신의 전재산을 정부에 기부하기로 한다. 루이자는 정신과 의사인 스태픈슨(로버트 커밍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돈 많은 바람둥이 레너드 크롤리(딘 마틴)와 가난하지만 점잖은 에드가 호퍼(딕 반 다이크) 사이에서 갈등하던 루이자는 에드가를 택했고, 에드가는 루이자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자가 된다. 하지만 얼마후 그는 과로로 숨지고, 이에 낙담한 루이자는 파리로 떠난다. 그녀는 고국을 떠나 살고 있는 미국인 화가 래리 플린트(폴 뉴먼)와 사랑에 빠지고, 래리는 소리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기계를 만들어 엄청난 부자가 되지만 역시 곧 죽고만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루이자는 사업계의 거물 로드(로버트 미첨)와 결혼해서 자신의 불운을 깨 보려고 한다. 루이자와 결혼한 로드는 편안한 생활을 위해 농부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황소와 부딪쳐 목숨을 잃고 만다. 절망에 빠진 루이자는 술집에서 만난 2류 배우 제리(진 켈리)와 결혼을 하는데...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