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원에서 마티(스티븐 볼드윈)의 혈액과 수영선수 오슬렛(제임스 코번)의 혈액 샘플이 뒤바뀐다. 오슬렛은 마티의 혈액 샘플로 DNA를 추출해 막강한 전사 알피를 만들어내는데, 알피는 상처를 스스로 재생할 수 있으며 오슬렛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도록 만들어진 복제인간이었다. 알피가 태어나자 마티는 텔레파시가 통해 이유 없는 공포에 시달린다. 잡지에서 마티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그와 자신이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한 알피는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차지하고 싶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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