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속의 음모(1994, In The Heat Of Passion II : Unfaithful)
휠체어에 의지해 사는 진(레슬리-앤 다운)은 뛰어난 사업가이다. 그녀의 의붓딸 케이시(테레사 힐)는 계부인 필립(베리 보스트윅)과 사랑에 빠져 진을 계단에서 밀어 사고사로 위장살해한다. 두 사람은 밀회를 즐기며 꿈에 부플지만, 필립은 괴전화를 통해 그들의 계획살인에 헛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을 미행하던 사람이 진의 대리인이었던 하워드의 하수인이라는 생각에 불안해 한다. 두달 후면 400만불의 유산을 받을 수 있다는 기쁨에 들뜬 케이시는 이를 무시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다. 한편, 이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던 필립이 신경쇠약에 시달리며 점점 마음이 약해지자 케이시는 필립마저 살해한 후 자살로 위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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