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여신(1983, Walking The Edge)
남편이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에 4인조 무장강도가 어떤 집에 침입하여 아내를 희롱하려 든다. 이 순간 남편은 현관문을 들어서고, 당황한 범인들은 남편과 아들을 총으로 살해하고 만다. 아내는 이 혼란의 틈을 이용해 밖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얼굴을 알려버린 범인들은 혈안이 되어 여자를 추격한다. 날이 바뀌어, 여자는 주유소에서 주유중인 택시를 전세내어 범행을 지시한 보스를 찾아가 권총으로 복수를 한다. 이어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범인들과 충돌하여 총격전을 치루던 중 여자가 다친다. 졸지에 여자와 같은 편으로 몰린 택시운전사는 우선 그녀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리고 가 치료를 해주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함께 힘을 모아 범인 일당을 완전히 소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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