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의 두 여인(1987, Jaune Revolver)
앤젤은 은행에 근무하는 직원인데 은행 강도 빅과 공모하여 은행을 털고 빅을 죽여 돈을 챙기고는 인질로 피해를 당한 것처럼 가장한다. 이에 경찰은 그녀를 의심한다. 한편, 여기자 레슬리도 취재를 하려고 그녀에게 접근하고, 보험회사 직원 진 클라우드도 돈의 행방을 찾으려고 그녀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레슬리와 엔젤은 아주 가까워지지만, 또다시 엔젤은 갑자기 그들을 떠나 산속으로 도망을 간다. 거기서 엔젤은 레슬리와 서로 싸우면서도 둘의 우정은 깊어만 가는데, 그때 진이 그들을 찾아오고 레슬리는 화를 내면서 그들을 떠나간다. 엔젤은 레슬리가 빅의 옛 애인이며 그의 아이를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돈을 가지고 떠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레슬리는 몰래 엔젤을 깨워 진이 몰래 통화하는 것을 듣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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