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세이프티존(1996, Safetyzone)





만연하는 범죄로 골머리를 앓던 미국 정부는 대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정을 위해 '세이프티 존'의 확보를 선언한다. 도시외곽을 철조망으로 둘러쌓아 범죄자들을 시 외곽으로 내몰고 안전과 평화가 유지되는 도심을 건설하기 위해 힘쓴다. FBI 요원인 발렌티노가 이 세이프티존의 수호를 위해 시 외곽에서 범죄자들의 소탕에 나선다. 비록 정치적인 야심으로 만들어진 '세이프티 존'의 존재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이지만 정의 수호를 위한 스스로의 본분만은 철저히 지킨다. 한편, 폭력세력의 우두머리인 마르코스는 이 정책으로 인해 범죄의 터전을 잃게 된다. 게다가, 자신을 줄곧 찌아온 발렌티노마저 설치고 다니는 모습이 눈엣 가시처럼 보인 마르코스는 발렌티노를 향한 올가미를 조여오기 시작한다. 상황은 점점 악화된다. 시외곽의 사람들과 철조망을 지키는 군병력의 충돌이 잦아지고, 발렌티노 역시 마르코스의 행적을 찾기 위해 애쓴다. 단서를 추적하던 중 발렌티노는 처절한 육탄전에 부상을 입지만 그는 또 다시 격전에 돌입한다. 악행의 터전을 잃은 마르코스는 급기야 발렌티노의 아내를 납치한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