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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302(1995, 301, 302)
제작사 : 박철수 필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arkchulsoo.co.kr/html/301302/301302_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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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박철수 감독 교통사고로 별세, 영화인 애도 물결 13.02.19
음식을 가지고 이렇게 영화를 ★★★☆  ninetwob 10.02.11
박철수 영화적 성향의 전환점 ★★★  karl4321 08.12.06
특이한 영화 ★★★☆  director86 07.12.15



오염된 도시생활에 찌들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준다는 새 희망 바이오 아파트 302호에는 신경성 식욕부진증에 시달리며 더이상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 윤희라는 여자가 살고 있다. 어느 날 윤희네 옆집 301호에 남편의 사랑하는 애완견을 죽여 요리를 해 먹었다는 이유로 이혼당한 송희가 이사 온다. 301호 여자는 결혼 전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혼 후 집안에 틀어 박혀 남편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일을 유일한 낙으로 살아왔고, 남편이 늦게 돌아오면 애써 만들어 놓은 음식을 혼자 다 먹는 버릇이 생겨 보기에 흉할 정도로 뚱뚱하게 변해 버렸다. 아직까지 그녀는 요리 만드는 것을 삶의 유일한 낙으로 생각하고 있다.

302호 여자는 어린 시절 정육점을 하는 의붓아버지의 강간을 피해 정육점의 대형 금속냉장고 속으로 숨어 들어가는데, 이웃집 아이가 그녀를 흉내내다 냉장고 속에서 얼어죽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그 이후 윤희는 음식을 보기만 해도 토해내는 증상이 생겼고, 음식, 섹스에 대해 본능적으로 거부해 왔다. 이사온 날부터 계속되는 301호 여자의 302호 여자를 향한 요리 공세. 301호 여자는 302호로 음식을 계속 나르고 302호 여자는 음식을 토하거나 버리는 반복되는 생활... 그러던 중 갑자기 302호 여자가 사라진다.



(총 3명 참여)
ninetwob
무섭지만 맛있는     
2010-02-11 15:10
bjmaximus
색다른 연출이 돋보였던 신선하고 자극적인 영화     
2006-10-01 07:52
agape2022
^_______________________^     
2005-02-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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