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위트 마마(1996, Mother)


이 정도면 볼만하다 ★★★☆  joynwe 07.09.22



두번이나 이흔한 경력이 있는 존 엔더슨(John Henderson: 알버트 브룩스 분)은 공상과학 소설가이다. 이혼 후에도 그는 다른 여성과 새로운 데이트를 시도해 보지만 어딘가 모가 난 그의 대인관계 때문에 번번이 실패한다. 자신의 대인관계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그는 뒤죽박죽이 된 자신의 삶을 첫 단추부터 다시 끼우기로 결심하고 짐을 싸서 이제는 어머니 혼자 살고 있는 고향집을 찾는다. 그는 어머니 베아트리체(Beatrice Henderson: 데비 레이놀즈 분)와의 아주 근본적인 모자간의 갈등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전에는 더 이상 그의 삶에서 다른 새로운 사랑, 특히 여자와의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선 전형적인 과거의 생활로 돌아간 그는 고교시절 듣던 음악을 크게 틀기도 하고, 음식투정을 늘어놓는가하면, 어머니와 장을 함께 보기도 하면서 모자간에 쌓여있던 갈등을 조금씩 확인해 간다. 서서히 존 주변에 변화가 생기기 시장하고, 그 변화는 단지 그와 어머니 사이에서 그치지 않는다. 스포츠 에이전트이자 결혼 후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동생 제프(Jeff Henderson: 봅 모로우 분) 등 모두 가족 구성원으로서 자신과 상대방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한번 살펴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벽장에서 어머니가 예전에 쓴 수필 원고뭉치를 발견하게 되면서 어머니의 마음을 알게 된다.



(총 1명 참여)
joynwe
볼만한 편     
2007-09-22 21:46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