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헤비급 챔피언이었다가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록키. 세상을 떠난 아내 아드리안을 잊지 못해 매일 그녀의 무덤을 찾고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들에게 과거의 화려했던 경기얘기를 들려주면서 사업가로써 바쁜 나날을 보낸다.
전 미국을 열광시킨 지상 최대의 가상경기 록키 VS 메이슨 딕슨
그러던 어느 날, 한 유명 스포츠 TV에서 록키와 현재 헤비급 챔피언인 메이슨 딕슨과의 가상경기를 중계한다. 그리고, 가상경기는 록키가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판정이 나 스포츠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상상외의 큰 인기를 불러모은 가상경기에 고무된 딕슨의 프로모터와 언론은 록키와 딕슨의 실제 경기를 록키에게 제안한다. 전 미국을 들끓게 만든 이 제안에 록키는 오랜 친구 폴리와 사랑하는 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심 끝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라스베거스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대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일생 일대의 대결을 앞두고 그의 친구이자 트레이너인 듀크와 아들의 도움을 받아 훈련에 들어간 록키. 예전의 명성을 되살리 듯 필라델피아 광장의 계단을 오르내리고 미트복싱을 하면서 훈련에 매진한다. 그리고, 마침내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젊은 챔피언 복서 메이슨 딕슨에 맞서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경기를 펼치는데…
(총 73명 참여)
somafile
이게 그나마 흥행을 한다면 그건 80%이상 조지 포먼 덕이다.
2006-12-20
07:56
bjmaximus
실베스터 스탤론 재기에 성공하길 바란다.
2006-11-11
15:59
jillzzang
그동안 자신이 헐리우드에서 기른 실력을 이 영화에서 다 보여주는 것 같은데.. 아무쪼록 잘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