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버스의 운전기사 마르타 콜드웰은 어느날 하이제킹 당한다. 해리 키라는 납치범이 자신의 몸에 폭탄을 장치하고 스쿨버스에 올라 타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마르타에게 세무서로 가자고 위협한다. 마르타는 슬기롭게 무선 라디오를 켜서 본부로 연락을 취하고 버스가 납치되었음을 알린다. 헬기까지 동원된 경찰과 버스의 추격전이 시작되고, 천신만고 끝에 마루타는 버스를 세무서까지 도착시킨다. 해리는 세금에 대한 불만으로 세무서를 폭파 시키려는 계획으로 왔지만 경찰에 포위 된 것을 알고 해리는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통해 국외 탈출을 결심하고 버스를 공항으로 달린다. 공항으로 가는 도중 경찰은 끊임없이 해리와 협상을 하나 계속 거절당히고 인질은 공포로 훰싸인다. 해리는 막다른길에 왔음을 감지하고 한때 일했던 식당으로 가서 자신을 비롯한 인질 모두와 함께 생을 마감하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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