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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쌍향포(1995)





마약단속반 파트너인 아베는 미국에서 의학을 공부하다가 경찰계에 투신했고 아창은 아버지가 큰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경찰이 된 아베와 아창은 최근 운남 지역에서 들어온 천사록이라는 마약이 미국으로 밀수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에 마약이 시장에 퍼져 사회 문제화 되는 것을 우려한 이들은 마약의 밀수를 막기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들은 운남에서 온 무술공연단이 공연을 빙자해 마약을 밀반출한다는 정보를 듣고 이들의 공연 장소에 접근, 현장을 덮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마침 현장에는 아홍이라는 무술단원이 미국으로 밀항하려고 도망치다가 그만 천사록이 든 가방과 그녀의 가방이 뒤바뀌게 되고 아홍은 마약밀수범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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