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교 살인 사건(1992, A Stranger Among Us)
유태교도의 실종 사건을 맡게된 에밀리(멜라니 그리피스)는 탐문수사를 벌이던 중 천장에서 실종자인 야곱(제이크 웨버)의 변사체를 발견한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귀향 신도로 가장해 유태교 사회에 잠입한 에밀리는 바깥 세상과는 다른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된다. 에밀리는 유태교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레비의 양아들 에리얼(에릭 탈)에게 끌리지만 규율과 엄격한 규칙으로 인해 가슴아픈 사랑의 감정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사건에만 몰입하기로 한다. 야곱의 약혼녀였던 마라(트레이시 폴란)와 에리얼 그리고 레비의 또다른 양딸 레아(미아 사라)의 도움으로 보석상에서 일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해 가던 에밀리는 보호세 명목으로 돈을 뜯으려는 두 남자를 만나게된다. 에밀리는 그들을 체포하기 위해 새로 파트너가 된 레빈을 잠복시키며 그들의 정체를 캐내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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