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에나 등장할 법한 빙하시대를 맞은 미래의 지구. 세계에 또다시 빙하기가 닦쳐온다. 식량이 고갈되어 가는 가운데 추위 때문에 안에서만 생활하는 사람들은 긴장과 무료함 때문에 스릴 넘치는 사건을 찾는다. 그결과 생겨난 것이 한사람의 심판을 두고 5명이 서로를 죽이다가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게 되는 일명 '퀸테트'라는 살인 게임. 이 죽음의 도시에 에섹스(Essex: 폴 뉴만 분)란 사나이가 임신한 아내를 데리고 나타난다. 어렵사리 형 프란차(Francha: 토마스 힐 분)의 집을 찾아간 그는 그곳에서 퀸테트의 존재를 알게 되나 관심을 두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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