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을 동경하던 병원 잡역부 매튜 해리스(폴 맥간)는 교통사고로 죽은 의사 사이몬 헤네시(데일 래프리)의 이름과 증명서 등을 도용해 로얄 클리프톤원의 응급실 담당 의사로 취직한다. 실수를 연발한 매튜는 닥터 톤(톰 윌킨슨)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지만 간호사 크리스틴(아만다 도노회)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온다. 병원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자신을 뽑아준 닥터 멈포드(프레데릭 트레버스)의 부인을 실수로 죽게 만든 매튜는 처벌의 위기를 넘기지만, 크리스틴은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병원을 그만둔다. 잡역부로 함께 일했던 동료 알렉(지미 율일)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되자 매튜는 그 동료 마저 사고로 위장해 죽이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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