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반야(1970, Uncle Vanya / Dyadya Vanya)
조카 쏘냐와 함께 사는 바냐의 집에 고인이 된 쏘냐의 남편 알렉산더가 찾아와 재혼하겠다고 하자 갈등에 쌓이게 된다. 바냐는 매형을 싫어해 퉁명스럽게 대하고, 쏘냐 또한 새어머니와 말도 하지 않는데. 대화 끝에 쏘냐와 그녀는 친해지고, 대신 의사에게 쏘냐의 마음을 전해주지만, 오히려 그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한편 알렉산더는 쏘냐만 동의한다면 땅을 팔아 주식을 사서 투자하고 싶다고 말하고 격분한 바냐는 총을 꺼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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