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테의 <신곡>으로부터 탄생한 <아워 뮤직>
지옥 Hell 전쟁의 역사. 끔찍한 전쟁 이미지들의 나열. '죽음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불가능성의 가능성 혹은 가능성의 불가능성' ‘우리가 그들을 용서한 것처럼, 용서하소서’
연옥 Purgatory (속죄의 공간) 사라예보의 현재. 사라예보에서 개최된 “유럽문학과의 조우”에 참석하게 된 감독자신과 그가 마주치는 실재 인물 및 허구 인물들을 카메라가 따라간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끊이지 않는 갈등과 화해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리고 그들은 전쟁과 관련된 자신들의 영욕의 역사를 논하고 화해의 메시지를 남긴다.
하지만, 장 뤽 고다르 그 자신은 그 어떤 질문에도 답변하지 않는다.
천국 Paradise 마지막 희망. 미국 해병대가 방호하고 있는 해변을 초현실적인 시각으로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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