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청부업자인 제인은 어느 날 두목인 프랭크의 심부름을 하다가 그 돈을 가로챌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프랭크의 부하들에게 쫓기게 되고, 우연히 에밀리와 그녀의 아들 케리가 탄 차를 얻어 타고 텍사스로 떠난다. 아들 케리는 돈에 쪼들리는 엄마를 보고 마약을 배달하다가 일이 잘못돼 엄마와 함께 할머니 집으로 도망가는 도중에 우연히 제인을 만난 것.
하지만 차가 고장 나서 세 사람은 모텔에서 쉬던 중 케리는 거액이 든 제인의 가방을 발견하고 엄마를 돕고 싶은 나머지 그 돈을 훔쳐 집으로 돌아온다. 화가 난 제인은 에밀리를 인질로 잡고 케리의 집으로 가려하지만 프랭크 부하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그 와중에 제인은 에밀리를 놓쳐버리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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