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반항(1955, Rebel Without A Cause)
| 언제나 늘 혼자인 고등학생 짐 스타크는 새로운 마을로 이사 온 첫날 술을 마시고 말썽을 피워 경찰서에 잡혀 오고 그 곳에서 주디와 플라토를 보게 된다. 등교 첫날부터 그는 문제아 버즈 일당과 부딪치고 얼마 후 원치 않는 자동차 경주 도전을 받게 된다. 평소 어머니에게 쥐어 사는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아 보지만 시원한 얘기를 듣지 못한다.
대결 장소로 나간 짐은 주디의 신호와 함께 절벽으로 질주하는데, 버즈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 사고가 발생하고 만다. 짐은 죄책감으로 방황하다가 결국 경찰서로 찾아가지만 전에 그를 도와 주겠다던 경찰 레이를 만나지 못하고 복수를 하려는 버즈 일당에게 쫓기게 된다. 폐허가 된 저택으로 도망을 가게된 짐, 주디, 플라토. 버즈 일당과 싸우다가 플라토가 우발적으로 총을 쏘는 바람에 경찰들이 몰려 오고 세사람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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