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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007)
제작사 : 영화사 집, 라이필름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ppiness2007.co.kr

행복 예고편

[뉴스종합] <바르게 살자>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 07.10.22
[뉴스종합] <행복>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07.10.15
변치않겠다는 새빨간 거짓말 jinks0212 10.10.06
사랑.. 참 잔인한듯.. ehgmlrj 09.10.12
영화의 모든 것이 진부하다. 임수정의 연기만 빼고... ★★★☆  kangjy2000 15.10.12
이 영화 좋다...♥ ★★★★  o2girl18 13.03.01
진정한 행복이란 마음으로 느끼는 것... ★★★★  bluecjun 12.01.21



“돈도 없고, 있을 데도 없고, 술도 못 끊고…… 쪽 팔린다”

서울에서 클럽을 운영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겨온 영수(황정민). 운영하던 가게는 망하고 애인 수연(공효진)과도 헤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심각한 간 경변까지 앓게 된 영수는 주변에 유학 간단 거짓말을 남기고 도망치듯 시골 요양원 ‘희망의 집’으로 내려간다.

“폐가 한 40% 정도 남았다는데, 아직 쓸 만 해요”

8년째 요양원 ‘희망의 집’에서 살며 스텝으로 일하고 있는 은희(임수정). 숨이 차면 죽을 수도 있는 중증 폐질환 환자지만 은희는 밝고 낙천적이다. 자신의 병에 개의치 않고 연애에도 적극적인 은희는, 첫날부터 자꾸만 신경 쓰이던 영수에게 먼저 다가간다.

“우리 같이 살래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땐 헤어지죠, 뭐”

지루한 시골 요양원, 미래 따윈 보이지 않는 비참한 상황에서 영수 역시 아픈 것도 무서운 것도 없어 보이는 은희에게 의지하게 되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밤을 함께 보내면서 보통의 커플들처럼 그렇게 행복한 연애를 시작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요양원을 나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

“너 없으면 못살 것 같더니 이젠 너 때문에 미치겠어.
니가 먼저 얘기 좀 해줘, 헤어지자고…… ”


1년 뒤. 은희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은 영수는, 마냥 행복한 은희와는 달리 둘만의 생활이 점점 지루해진다. 궁상맞은 시골 생활도,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병약한 은희도 부담스러워진 영수 앞에 때마침 서울에서 수연이 찾아오는데…



(총 94명 참여)
okmygod
기다리다 지쳐~언제 개봉되는 것이야??     
2007-04-22 21:52
egg0930
정말 은근히 어울리네요^^
두 배우 너무 좋아요     
2007-02-12 15:43
force7movie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에
최고로 좋아하는 남녀배우인 황정민,임수정의 조합이라니...

정말 너무 기대!!!     
2007-01-14 21:22
upwards
황정민과 임수정, 언밸런스한 것 같으면서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

두 배우의 연기, 허진호 감독의 연출에 기대감이 드네요.     
2007-01-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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