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향기를 맡을 수 있지만, 자신의 고유한 체취를 가지지 못한 ‘한 남자’ 매혹적인 향기를 소유하기 위한 강렬하면서 위험한 욕망!!
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한물간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방법을 배워나가기 시작하는데…
13명 여인의 죽음으로 탄생된 세상 단 하나의 향수… 그리고 그 향수가 불러온 상상 그 이상의 충격적 결말!!!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더욱 간절해진 그르누이는 마침내 파리를 떠나 ‘향수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그라스(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머리카락을 모두 잘린 채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총 11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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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충격적이였다 저렇게 까지 한가지에 집중해서 미칠수 있는사람은 얼마나 될까
2007-03-24
00:21
espmoon
책을 먼저보고 보면 더재밌을거에요
2007-03-24
00:16
jungmiya1
독특한 소재 ~
2007-03-22
15:19
syws1
페르몬향수? 인간의 욕망과 집착의 무서움...
2007-03-22
14:45
mrssand
스릴러가 돋보이네요.
2007-03-22
14:39
csungd
원작을 얼마나 잘 표현했을까..
2007-03-22
14:15
kkjoo1088
원작에 토대를 맞추려고 열심히 노력을 많이 했어요.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어디까지일까요?..
2007-03-21
20:44
kiki12312
원작에 비해서는 안타깝긴 했지마 재미있었어요 ^^
2007-03-21
16:35
adenia
책 보고..영화보면 더 나을거라는 영화는 이게 처음인듯.. 전 보통 내용 대충 알고 보면 재미가 없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