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향기를 맡을 수 있지만, 자신의 고유한 체취를 가지지 못한 ‘한 남자’ 매혹적인 향기를 소유하기 위한 강렬하면서 위험한 욕망!!
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한물간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방법을 배워나가기 시작하는데…
13명 여인의 죽음으로 탄생된 세상 단 하나의 향수… 그리고 그 향수가 불러온 상상 그 이상의 충격적 결말!!!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더욱 간절해진 그르누이는 마침내 파리를 떠나 ‘향수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그라스(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머리카락을 모두 잘린 채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총 118명 참여)
oksky
원작 만큼만..
2007-04-04
11:08
ldk209
원작 소설을 함 봐야겠네....
2007-04-01
01:15
paraneon
ㅡ,ㅡ
2007-04-01
00:21
singermoya
그래도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중에 제일 나았어요~ 소설 내용을 다는 아니지만 충분하게 담은 듯..
2007-03-31
10:45
mercury2019
소설을 읽지 못했지만 너무나 신선한충격을 받음
2007-03-30
08:37
gorud99
소설을 읽지 못했지만 영화 자체 긴 여운 남김.
2007-03-28
15:59
k36361
소설이 더 낫다는데,
2007-03-28
12:51
egg2
매혹적인 향기!
2007-03-28
02:01
sasim2001
보는내내..흥분을 금할수없었던 영화........난 책을 읽어보진 안았지만.. 영화만으로도 충분히..주인공속으로 몰입될수있었다.그만큼 잘 만든영화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