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쏘로우 : 참을 수 없는 슬픔(2006, King of Sorrow)
| 어릴 적 불행하고 우울했던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 강력계 형사이자 연쇄살인범 스티브 세라노. 그는 구역을 순찰하던 중 창녀와 손님의 관계를 목격하자 살해한다. 그리고는 벌써 여섯 번째라며, 특유의 알 수 없는 고해성사를 읊조린다. 알 수 없는 우울증에 시달리며 항상 죽음을 생각하는 신경 정신과 여의사 드라이퍼스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구조된다. 드라이퍼스가 심리 분석 및 재활 치료를 위한 연구를 위해 스티브의 부서로 오게 되면서 둘은 가까워진다. 한편, 스티브는 연쇄살인에 대하여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있는 동료 형사 프랑코를 찾아가 살해하고 상관인 형사반장 필립에게는 거짓 보고를 한다. 드라이퍼스는 자살충동을 이기지 못해 또 다시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하나 스티브에게 구조된다. 그들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스티브가 사실 자신은 약물 중독자임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그가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게다가 드라이퍼스는 임신을 한다. 이 소식을 스티브에게 전하자, 그는 자신이 살인자임을 밝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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