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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2008)
제작사 : 렛츠필름, 엠엔에프씨, 청어람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soonjung2008.co.kr

순정만화 예고편

[인터뷰] 영화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 <추격자> <과속스캔들> <쌍화점> 김준석.최용락 음악감독 08.12.26
[뉴스종합] <과속스캔들>, 150만 돌파하며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 08.12.16
각자의 사랑, z1004a 10.04.16
유지태 정말 순한 아저씨네요ㅋ nf0501 10.02.21
마음으로 샤워를 한 느낌이랄까^^ ★★★★☆  freesm 12.09.09
원작을 안 봤지만 최소한 별4개는 받을만한 영화 ★★★★☆  lkhstreet 12.05.02
따뜻한 사랑 이야기 ★★★★  yserzero 10.11.04



“아. 그럼 열… 여덟 살? 우리 동갑이네요. 띠동갑”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여고생(이연희)과 마주친 서른 살 연우(유지태). 그러나 다음 순간,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린다. ‘혹시 어린 학생이 겁이라도 먹지 않았을까?’ 걱정은 되지만, 워낙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말도 못 걸고 안절부절 하는 연우의 귀에 귀여운 학생이 내 뱉은 한 마디가 들려온다.

“에이 씨발, 조땐네!”
‘헉……………… ^^;’

“난 스물 아홉. 너는?” “스물 두… 다섯인데요!”

막차를 기다리는 텅 빈 지하철 역. 스물 둘 강숙(강인)은 방금 스쳐 지나간 긴 머리의 하경(채정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걸어? 말어?’ 망설이던 강숙. 막차는 떠나려고 하는데 그녀는 도무지 탈 기색이 없고, 강숙은 충동적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지하철에 태운다.

“난 스물 아홉. 너는?”
“스물 두… 다섯인데요! 저는…”
“그냥 말 놔!”

상상도 못한 순간, 연애는 시작된다!

지하철에서 교복 넥타이를 깜빡 잊은 사실을 깨달은 수영은 아까 마주쳤던 ‘아저씨’에게 다짜고짜 넥타이를 빌리고, 아직 엘리베이터에서 받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연우의 심장은 당돌한 그녀의 접근에 마구 뛰기 시작한다. 이제 막 만난 강숙에게 “우리 미리 헤어지자”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하경. 하지만 첫 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린 강숙은 하경의 차가운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열렬한 짝사랑을 시작하는데…



(총 53명 참여)
tooniversev2
아 캐스팅 다 좋은데 강인은 왜 나와서 보기싫어지게 만드냐

얼굴도 보통, 노래도 못해, 춤도 못춰, 연기도 못해

연예인 하는게 신기하다

순정만화 최대의 실수는 강인 캐스팅     
2008-12-01 16:34
yunsuk88
시사회로 봤는데 너무 재밌고, 편하게 웃으면서
봤습니다.
[목도리 감사합니다 키키~]     
2008-12-01 16:09
podosodaz
어떨지..     
2008-11-30 11:44
ehgmlrj
어~ 개봉했네..!!     
2008-11-29 20:35
mvgirl
조금 식상한 강풀의 감성     
2008-11-29 08:43
lilac228
보고 싶네요     
2008-11-29 08:38
wjswoghd
인생은 만화같진 않지만...     
2008-11-28 17:39
iwannahot
유지태... 역시.. 이상형...     
2008-11-28 17:20
kdy8360
강풀의 원작이 워낙 탄탄하다보니
영화도 꽤 괜찮네요 -
저번에 아파트, 바보를 보고 너무 실망해서 그런지 ;
이번에 순정만화는 한결 나아진듯 싶어 만족해요 ㅎ     
2008-11-28 09:26
kiki12312
ㅠ_ㅠ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     
2008-11-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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