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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자(2009, The Executioner)
제작사 : 활동사진 / 배급사 : 스폰지, 실버스푼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ngman.co.kr

집행자 예고편

[스페셜] <집행자> 노련한 중견 배우와 뻣뻣한 신인 감독의 음성 해설 10.03.22
[리뷰] 관람안내! 눈물이 주룩주룩 10.01.26
사형수나 집행자들의 안타까움.. bzg1004 10.11.07
집행자 yghong15 10.10.18
딜레마와 트라우마..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  bluecjun 12.03.08
사형제도란... ★★★★  kkakkuya 11.11.03
생각해볼만한 소재. 더 깊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영화. ★★★★  koojjh 11.02.20



나는 법무부 교도관

고시원 생활 3년, 백수 재경(윤계상)은 잠시 용돈이나 벌고자 교도관으로 취직한다. 하지만 첫날부터 짓궂은 재소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루게 되는 재경. 어리버리한 그에게 10년차 교사 종호(조재현)는 "짐승은 강한 놈에게 덤비지 않는 법"이라며 재소자를 다루는 법을 하나씩 가르쳐간다. 재소자들에 군림하는 종호나 사형수와 정겹게 장기를 두는 김교위(박인환)의 모습 모두 재경의 눈에는 낯설기만 하다.

오늘 출근하면 3명을 살인해야 한다

어느 날, 서울교도소는 일대 파란이 인다. 지난 12년간 중지됐던 사형집행이 연쇄살인범 장용두 사건을 계기로 되살아 난 것. 법무부의 사형집행명령서가 전달되고 교도관들은 패닉상태로 빠져든다. 사형은 법의 집행일 뿐이라 주장하는 종호는 자발적으로 나서지만 모든 교도관들이 갖은 핑계를 대며 집행조에 뽑히지 않으려는 사이... 사형수 장용두는 자살을 기도하고, 유일하게 사형집행 경험을 가진 김교위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만다.

금방 끝날거야

2009년 어느날, 가로 2미터, 세로 4미터의 직사각형방. 그 곳으로 사형집행을 위해 되살려진 장용두와 죽음을 받아들이는 칠순의 사형수 성환. 그리고 교도관 재경, 종호, 김교위가 한자리에 모였다. 마침내 사형집행의 순간, 사형수들의 얼굴 위로 하얀 천이 씌여지자 묶인 두 발은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교도관들의 마음도 죽어가기 시작한다.



(총 50명 참여)
lilac228
기대됩니다     
2009-11-06 08:21
seo1124kr
새로운 측면에서 바라본 사형수     
2009-11-06 00:37
godlhr
꼭보세요. 정말 대박작품입니다. 끝마무리는 깔끔했습니다. 주제곡 우리들의 몽환극 한번 듣고 영화관에 가보시길.     
2009-11-06 00:29
egg2
사형집행에 대해 새로운 시각.     
2009-11-05 19:43
ehgmlrj
내용이 다소 무겁지만.. 배우들때문에 보고 싶은..!!     
2009-11-03 01:20
kgbagency
사형에 대한 진지한 시각...아쉬운 끝마무리가 아쉽다     
2009-11-02 10:34
wjdghk321

사형제도에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영화     
2009-11-02 00:57
jji61
예전에 데드맨워킹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숀펜     
2009-10-27 16:57
sj11301
보고 싶네요 특히 조재현 출연작이라 더..........     
2009-10-23 20:48
kse215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보고싶어요!!     
2009-10-2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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