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시절(2008, Peaceful Times / Friedliche Zeiten)
| 남편 디터는 좋은 직장을 가지게 된 것에 만족하면서 그들의 새집을 짓는 공사를 시작하지만 아내 이렌느는 소련이 프라하를 침범한 뉴스를 보면서 불안에 떤다. 이렌느는 무작정 두 딸을 데리고 다시 동독으로 도망가려는 시도까지 한다. 두 딸, 우테와 바사는 언제나 엄마의 상태를 걱정하며 엄마를 보호한다. 유약한 아내의 히스테리를 감내하던 디터는 잠시 외도를 하게 되고 이렌느는 심리적으로 위험한 상태에 빠진다. 두 자매는 엄마 이렌느를 위한 방책을 연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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