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졸지에 육아전선에 뛰어든 차도남?! 21살이라는 나이차. 갑작스레 시작된 뒤죽박죽 두 사람의 동거스캔들! 6살 이모와 27살 조카, 좌충우돌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다!
외할아버지의 죽음으로 몇 년 만에 고향집에 내려온 다이키치. 하지만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놓은 딸 린이 있었다는 사실에 온 집안은 발칵 뒤집혀 있었다. 게다가 린의 나이는 겨우 여섯 살! 린의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그녀의 양육 문제를 서로 미루려고만 하는 친척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만다.
욱하는 심정으로 린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 다이키치. 여친도 없는 평범한 회사원 27살의 조카 다이키치는 과연 린을 잘 키울 수 있을까? 그리고 린은 다이키치를 믿고 따를 수 있을까?
서서히 서로에 대한 믿음과 정도 깊어지며 순조로운 생활을 이어가는 두 사람. 하지만, 다이키치는 근무 중 린이 다니는 보육원으로부터 급한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는 직원 동료들에게 “린이 없어졌어!”라는 말을 던지고 달려나가는 다이키치. 한편 린의 문제로 늘 도움을 받는 싱글맘이자 모델인 유카리도자신의 아들인 코우키가 린과 함께 없어졌다는 전화를 받고 코우키를 찾아 나선다. 그때 린과 코우키에게 슬그머니 다가서는 수상한 남자의 모습이 보이는데…
다이키치와 린의 순조롭던 동거생활의 향방은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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