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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2006, Cruel Winter Blues)
제작사 : 싸이더스FNH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hotblood.co.kr

열혈남아 예고편

[인터뷰] 연기, 알다가도 모르겠다! <두여자> 심이영 10.11.19
[인터뷰] 쿨한 액션의 해결사로 돌아오다 <해결사> 설경구 10.09.09
사람 냄새 나는.. 그런 영화였다..!! ehgmlrj 09.02.11
독한 그리움 이 남자. 세상에서 가장 나쁜 복수를 꿈꾸다 그 놈의 엄마를 먼저 만났다 shelby8318 08.06.20
설경구의 껄렁한 건달 연기 정말 실감난다.복수는 결국 남는것이 없다. ★★★☆  joe1017 14.05.28
근데 눈물은 나더라 ★★★☆  w1456 14.01.11
영화제목 선정에 아쉬움이 드는.. ★★★☆  bluecjun 10.12.31



한번 뛰어들면 끝날 때까지 못나오는 왈츠 같은.. 건달인생

재문(설경구)은 소년원에서 만난 민재와 한 조직에 몸을 담고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조직의 임무를 수행하다 둘은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 댓가로 재문은 가장 의지하던 민재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죽어가는 민재를 두고 뒷걸음질칠 수 밖에 없었던 재문은 조직의 염려와 만류를 뒤로 한 채 민재를 죽인 대식에게 복수할 결심을 하고 조직에 갓 들어온 치국(조한선)을 앞세워 벌교로 향한다.

“사람이…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태권도 유망주였던 치국은 어머니의 병환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조직에 발을 들이게 된다. 첫 임무로 고향인 벌교에서 재문의 복수계획에 동참하게 된 치국은 인정머리 없이 냉혹하지만 내면에 외로움과 따뜻함을 지닌 재문에게 측은함을 느끼고 명분 없는 복수를 강행하려는 재문을 만류해보지만 독한 복수를 향한 재문의 결심에는 흔들림이 없다.

복수를 향한 일주일, 그 놈의 엄마를 먼저 만났다.

복수를 계획한 벌교 읍내 체육대회가 열리기까지는 일주일. 주변을 탐색하던 재문은 대식의 엄마 점심(나문희)이 하는 국밥집에 드나들게 된다. 점심은 생사를 모르는 둘째 아들 같은 느낌이 드는 재문이 왠지 낯설지 않고, 재문은 자신을 아들처럼 대하는 점심에게 느껴지는 모정 때문에 혼란스럽다. 체육대회가 한창인 벌교초등학교, 낯선 얼굴인 재문을 경계하던 대식과 그를 찾아 나선 재문은 마침내 텅 빈 교실 한복판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총 77명 참여)
gheia
올 최고의 감동, 진한여운 그리고 백만송이 장미가 있는 영화!!!     
2006-10-27 22:09
js7keien
나문희 씨의 열연 외에는..조폭영화의 공식을 답습하고 만 영화     
2006-10-27 11:58
mabbaky
요즘 볼 영화가 없어서 제발 좀 빨리 개봉했으면 하는 영화...     
2006-10-26 14:03
sound78
설경구의 연기력 믿습니다;     
2006-10-25 18:07
powerdf
조한선 연기력이 좀 나아졌으려나..     
2006-10-25 14:27
hrqueen1
 제목은 80년대 유행했던 플롯같아요...
 유행통신이 만들어낸 그 조어. 방금이라도 홍콩의 4천왕을 만날 것 같은데....
 설경구씨가 나온다니 리얼리티하겠죠....     
2006-09-16 16:06
guyhansun
한선오빠 기대할게요^^화이팅~^^     
2006-05-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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