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들 cutebear 01.11.16 [철의여인들] 게이배구단? 무시하다 큰코다친다 myminsoo 01.11.10

평점주기 ☆★★☆★★★★☆★★★★★★☆★★★★★★★★☆★★★★★

현대의 영화는 관객의 머리 속에서 완성된다는 것을 일깨워준 영화 ★★★★☆  gdk86 06.08.20 음악의 울림이 기억에 남는 영화 ★★★★  mrz1974 06.06.19 몇몇 장면과 음악이 계속 나를 맴돈다 ★★★☆  자동기술 01.11.16

Introduction 어린 시절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있는 피아노 조율사 다무라는 렌트카 대리점에서 생면부지의 사내 스기우라를 만나고, 그의 렌트카로 고속도로를 달린다. 스기우라는 휴게소에서 아내와 화해했다며 다무라를 놔두고 떠난다. 휴게소에 버려진 다무라는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다. Scratch 낡은 당구장 점원인 가와모토와 학교를 중퇴하고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지카코. 가와모토는 지카코를 사랑하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둘은 건조한 나날을 보낸다. 함께 밴드활동을 하는 두사람에게는 시노다라는 중년의 당구장 단골손님이 있다. 시노다는 그들이 신뢰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Timeless Melody 어느날 시노다는 술에 취한 채 당구장에 나타난다. 시노다는 가와모토와 비슷한 나이의 아들이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나고, 우연히 당구장에 들른 다무라는 가와모토로부터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다. 그들은 그렇게 인연을 맺게 되지만 가와모토와 다무라는 시노다의 유체를 수장하고 지카코는 미국행 비행기를 타러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