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 ‘샨’과 친형제처럼 자란 ‘유하오’. 앙숙인 ‘파오’의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아치’를 구해려주려다 쫓겨 도망친 작은 골목에서 우연히 ‘페이유옌’과 마주친다. 같은 학교 교복을 입고 자신에게 손수건을 건넨 ‘페이유옌’에게 ‘유하오’는 첫눈에 반하고 ‘페이유옌’ 역시 그를 좋아하게 된다.
본격적인 첫사랑이 시작되기도 전, 어른들은 삶의 배경이 다른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 하고 ‘파오’와의 악연은 ‘유하오’를 둘러싼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데…
사랑을 지키고 우정을 맹세했던 그 시절, 모든 것을 걸었던 청춘들의 뜨거운 사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