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의 스승이자 영춘권의 전설적인 고수 ‘엽문’ 그는 젊은 시절 사회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광저우에서 경찰로 복무하던 중 광저우의 암흑가를 주름 잡던 ‘도끼파’의 방주 ‘삼야’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하지만 ‘삼야’는 친일파를 죽였다는 이유로 암살 당한 것이었고 그 배후에 부패한 경찰과 광저우를 침공한 일본군이 있음을 알게 된 ‘엽문’은 ‘삼야’의 딸이자 도끼파의 새 당주 ‘청천’과 힘을 합쳐 맞서기로 한다. 그들의 앞을 막는 일본 상인회 회장 ‘사사키’와 가라데 고수 ‘도쿠가와’! ‘엽문’은 정의를 위해 모든 것을 거는데…
언제 죽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정의를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친 영웅의 이야기가 버라이어티 액션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