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홈커밍 댄스파티에서 감동적인 연설 후 전교생의 연예인이 되고, 덩크와 알콩달콩한 연애도 하며 당찬 학교 생활을 즐기던 조디는 간절히 바랐던 뮤지컬의 주인공까지 따낸다. 그런데 인기녀의 삶은 원래 이렇게 고달픈 걸까? 갑자기 늘어난 관심과 역할에 대한 압박이 찾아오고, 설상가상 상대 배역을 맡은 매력남 토미의 등장은 굳건하던 애정 전선마저 흔들리게 한다. 성장통은 이미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조디, 또 한번 찾아온 시련까지 잘 이겨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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