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와 마법 크레용(2024, Harold and the Purple Crayon)
무엇이든 그리기만 하면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마법의 보라색 크레용을 가진 '해럴드'는 '무스', '포큐파인'과 함께 모험 가득한 동화책 속 세계에 살고 있다. 해럴드의 상상력이 커지면서 그가 만들어가는 책 속 세상도 점점 커지게 되자 해럴드는 책 바깥의 현실 세계가 궁금해진다. 곧 자신을 창조한 '해설자 영감님'을 찾으러 친구들과 함께 현실 세계로 넘어온 해럴드는 우연히 '테리'와 그녀의 아들 '멜'을 만나 신세를 지게 되지만, 보라색 크레용으로 대형 사고를 연이어 터뜨리며 테리를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한다. 한편 해럴드는 괴팍한 소설가이자 도서관 사서인 '게리'에게 영감님을 찾아 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게리는 그들이 동화책에서 나왔다는 사실과 보라색 크레용의 비밀을 알게 되고 위험한 음모를 꾸민다. 그런 가운데 해럴드와 친구들은 기물 파괴와 무단 침입 등으로 경찰에 체포되어 크레용까지 압수당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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