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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TV)(1995, Neon Genesis Evangelion)


손가락에 꼽을 만큼 정말 재밌게 본 에니~ ★★★★★  cwbjj 10.08.15
액션 하나하나가 피도 눈물도 없다 ★  nnt2k7 10.06.23
남자들만 굉장히 흥분할 영화 ★★  honoka5 10.06.20



인류는 사도의 습격에 맞서 마지막 병기 에반게리온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에반게리온의 파일럿으로 결정된 소년 이카리 신지는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3 신동경시로 온다. 신지를 맞이하는 미인 미사토. 그리고 정체불명의 붕대소녀 아야나미 레이. 신지는 얼떨결에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타고 사도와 싸움을 벌인다.

초호기의 활약으로 사도는 격퇴되었다. 하지만 신지는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신지는 자신의 모습을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차츰 되살아나는 사도격퇴의 장면들. 잔인한 소년의 주제는 이제 시작되고 있는 것이었다.

에바의 훈련, 학교생활 등 새로운 일상을 아무 생각없이 반복하는 신지에게 친구가 생길 리 없다. 하지만 신지가 에바의 파일럿이란 것이 알려지고, 그는 갑자기 인기인이 된다. 방황하는 신지. 그런 신지를 차갑게 바라보는 녀석이 있었다.
진정 자신이 원해서 에바에 탑승하는 것이 아닌 신지로서는 이러한 중압감이 싫다. 그리고 다시 등장한 사도와 맞서는 가운데 등장한 반 친구들. 신지는 어찌할 바를 모르지만 미사토의 명령으로 친구들을 자신의 조종석안으로 불러들인다. 긴급한 상황. 단순하게 생각한 신지의 전투를 목격한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신지가 가출했다. 미사토는 충격을 받고 쓸쓸함을 느낀다. 명령을 무시한 신지를 나무란 미사토도 속으론 신지가 에바를 계속 조종하는 것이 그 자신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을 이해해 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열네살 소년은 그 고독을 견딜 수 없다. 방황하는 신지는 우연히 켄스케를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켄스케 역시 외로운 소년이었다.
결국 신지는 네르프에 잡히고 미사토와 다시 만난 신지는 완전히 마음을 닫아 버린다. 반항에 가까운 신지의 태도에 미사토는 크게 화를 낸다.
에바의 파일럿을 그만두고 제3 신동경시를 떠나게 된 신지. 하지만 생각치도 않았던 켄스케와 토우지의 따듯한 격려에 고무되어 지금까지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총 5명 참여)
cwbjj
명작~     
2010-08-15 04:29
ldk209
추상적이고 종요적인 메타포로 가득찬 이 시대의 로봇 애니메이션     
2009-12-06 16:24
ejin4rang
말로표현할수 없는 대작     
2007-12-04 14:39
loop1434
애니메이션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경지     
2007-09-22 15:25
iamjo
일본 애니의 대표작이라고 할수있내요     
2006-08-28 00: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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