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에서 시작한 농담 혹은 몽상
야구장의 간이 화장실에 앉아있는 주인공 마사키. 그는 동네 야구단의 멤버지만 늘 긴장하는 탓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 이 날 역시 마지막에 대타로 나섰으나 삼진아웃으로 팀은 패하고 만다. 그는 직장인 주유소로 돌아와 일을 시작하지만 가게에 와있던 야쿠자 손님과 싸움이 붙는다. 야쿠자는 팔이 부러졌다며 주유소 사람들을 협박하는데, 상황은 계속해서 꼬이기만 한다. 결국 마사키는 친구인 카즈오와 함께 오키나와로 총을 구하러 떠난다.
이상한 야쿠자와 총이 있는 그곳, 오키나와!
오키나와에 도착한 두 친구는 야쿠자 우에하라와 부하 타마키를 만난다. 우에하라는 타마키에게 자신의 여자와 섹스를 강요하고 대신 손가락을 자르게 하는 등 변태스런 행동을 일삼는다. 미군을 통해 무기를 구한 이들은 마사키에게도 총을 나누어준다. 그리고 두 야쿠자는 보스의 사무실을 찾아가 기관총을 난사한다. 한편 총을 구한 마사키와 카즈오는 도쿄로 돌아와 복수를 감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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