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말아톤(2005)
제작사 : (주)시네라인-투 / 배급사 : (주)쇼박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run2005.co.kr

말아톤 예고편

[인터뷰] 시간을 품은 배우 <퍼펙트 게임> 조승우 11.12.24
[스페셜] 3D 영화의 부흥을 꿈꾸는 국내 주류 감독들의 현주소 11.11.11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 자폐아 '말아톤'까지 sunjjangill 10.08.12
말아톤 bsang2 10.07.30
조승우와 김미숙의 연기가 빛난다. 좋다 ★★★★☆  billy13 13.12.26
괜찮은 편이다 동감 ★★★☆  o2girl18 12.04.12
괜찮은 편이다 ★  leejc072 11.08.22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살 청년이 된 초원. 그러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에 머물고 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어대고, 동생에겐 마치 선생님 대하듯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음악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기 일쑤이니, 어딜 가든 초원이가 있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는 5살 어린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달리기 실력만큼은 여전히 최고인 초원. 경숙은 자신의 목표를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정하고 아들의 훈련에만 매달린다.

어느날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한 전력도 있는 전직 유명 마라토너 정욱이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초원의 학교로 오게 된다. 경숙은 애원하다시피 해서 기어이 정욱에게 아들의 코치 역할을 떠맡긴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초원을 성가시게만 생각했던 정욱. 하지만 초원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그는 아이같이 순수하고 솔직한 초원에게 조금씩 동화되어 가고, 초원도 정욱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정욱은 매번 속도조절에 실패해 지쳐 쓰러지기는 하지만 지구력이 남다른 초원에게서 마라톤 서브쓰리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불성실하게만 보이는 정욱이 도통 미덥지 않은 경숙은 어느날 정욱과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자식 사랑과 집착을 착각하지 말라”는 정욱의 말에 아무 대꾸도 할 수 없는 경숙. 경숙은 정욱의 말대로 이제껏 ’좋다’, ‘싫다’는 의사 표현도 할 줄 모르는 아이를 자신의 욕심 때문에 혹사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제껏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한 기분의 경숙. 그녀는 이제 마라톤도, 서브쓰리도 모두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총 265명 참여)
soaring2
영화 봤는데요..감동적이었습니다 ~강추~     
2005-01-30 20:39
cyberque
힘들때 힘이 되어 주는 바로 그 영화 말아톤     
2005-01-30 18:26
cyberque
감동이 있는 영화 말아톤과 함께 ...     
2005-01-30 18:25
minjoong3
이영화에 슬픔은 없다..감동이 있을뿐이다..     
2005-01-30 16:30
danke5
모드라마 의 주인공이 힘들때나 괴로울때나 달렸듯이 나는 외로워도 슬퍼도 달려야지 ㅋㅋㅋ     
2005-01-30 16:12
danke5
일키로든 이키로든 완주해보고 싶다 한계에 도전해서 성공하는 그 기분 마라톤 정말 아무나 할수 있는것 아닌데 ㅋ     
2005-01-30 16:11
danke5
달리는 장면도 많이 나오겟지 나도 체력을 키워서 전문가 코스는 아니더라도     
2005-01-30 16:10
danke5
아직 보지 못햇지만 조승우의 명연기도 기대대고 아무래도 말아톤을 하는 영화니까 달리는     
2005-01-30 16:10
danke5
달리는 그 행위에도 영혼이 있다면 달리는 사람에게 위안과 마음을 정화를 가져다 주는것 같다     
2005-01-30 16:09
danke5
있는 배우 여전히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사람을 끌어드이는 대학민국의 몇 안되는 배우     
2005-01-30 16:07
이전으로이전으로21 | 22 | 23 | 24 | 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