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두케(1995, Nadie Hablara De Nosotras Cuando Hayamos Muerto)
촉망받는 투우사 후안과 결혼한 젊고 아름다운 글로리아는 행복의 조건을 모두 소유한 듯 보였지만, 후안이 투우에서 큰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불행해지기 시작한다. 가난과 비참함이 남아있는 집을 버리고 멕시코로 떠난온 글로리아는 살기위해 거리의 여자가 된다.
우연히 마약거래의 현장에 있던 그녀는 경찰과 마약거래업자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중 죽어가던 경찰관 1명이 글로리아에게 정체불명의 명단이 적힌 노트를 준다.
멕시코에서 추방당한 글로리아는 다시 무일푼으로 시어머니와 남편 살고 있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온다. 글로리아는 멕시코에서 가지온 노트에 적힌 돈세탁업자 중 한명을 털 결심을 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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