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나름 볼만함.. ★★☆  nada356 09.12.11 공포영화로 봐 줄만하다 ★★★  dlzb2 09.08.02 뭔가 덜 완성된 느낌 ★★★  wlgusk0 09.05.16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행복한 소녀시절을 보내고 있던 캐시와 크리스, 그리고 쌍둥이 동생 코리와 캐리. 아버지가 돌연한 사고로 사망함으로서 가정에 불행이 몰아닥치고, 네 남매의 운명은 뒤바뀐다. 무일푼이 된 가족은 어머니의 친정으로 향하지만 과거의 잘못을 인해 의절당한 그들은 환영받지 못한다.  할아버지에게서 사랑을 되찾아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어머니는 갖은 학대를 받으면서도 친정에서 살야가야만 했고, 네 남매 역시 다락방에 숨겨진 채 햇빛도 못보고 살아가야만 했다. 할머니는 네 남매의 존재를 할아버지에게 알리지 않은채 아이들의 식사에 비소를 섞어 먹이고, 어머니의 발길은 점점더 뜸해진다.  그러던 어느날, 크리스와 캐시는 어머니가 호화롭게 사는 것을 알게 된다. 또 막내 동생인 코리가 폐렴으로 사망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매장된되자 캐시는 어머니에게 저주를 퍼붓는다. 크리스는 코리가 키우던 생쥐가 먹고 죽은 과자를 분석해 비소가 들어있음을 알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