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특명 3(1988, Braddock : Missing In Action 3)
1975년 4월, 월남의 패망으로 미군이 철수한다. 대사관에 근무하던 월남 여인 린과 결혼한 미군 대령 브래독은 그녀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집으로 향하지만 자신이 선물로 준 팔찌를 낀 폭격을 맞은 자신이 선물로 준 팔찌를 낀 여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12년 후, 월맹 치하에서 고아원을 경영하는 신부 폴란스키가 찾아와 아내와 아들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곧이어 CIA에서도 같은 연락이 오자 그는 월맹으로 단신 입국해 아내와 아들을 구출할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곧 폴란스키 신부를 통해 아내와 아들을 만나게 되지만, 월남군에 잡히게 된다. 이때 아내가 죽고, 그는 고문을 천신만고 끝에 뚫고 탈출하여 아들과 신부가 데리고 있는 미국 아이들을 데리고 국경을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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