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로 주인공 ‘샤이론’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할 뿐 아니라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얻으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천재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인물의 감정선과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뽐내는 그가 <무파사: 라이온 킹>을 통해 단 한번도 그려진 적 없었던 <라이온 킹> 속 ‘심바’의 아버지이자 위대한 왕 ‘무파사’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떠돌이가 된 새끼 사자에서 위대한 왕이 되기까지 운명을 뛰어넘은 ‘무파사’의 여정은 물론, 적으로만 알려진 ‘무파사’와 ‘스카’가 둘도 없는 형제였으나 서로 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과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_<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2018), <문라이트>(2017)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