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독립영화 <죄 많은 소녀>의 주인공 ‘영희’ 역할을 맡아 각종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석권하며 충무로의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배우 전여빈.
이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다큐멘터리 감독 ‘은정’ 역으로 변신에 성공,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그녀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장영실’의 제자이자 수양딸 ‘사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리고 <해치지않아>를 통해 상업영화 첫 주연에 나선 그녀는 “시나리오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과연 영화가 어떻게 완성될지 너무 궁금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힌 그녀는 남친바라기 사육사이자 자이언트 나무늘보로 출연해 스크린 가득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느와르 <낙원의 밤>과 시리즈 [빈센조], [글리치] 등을 거쳐 <거미집>에서 상황과 무관하게 어떤 장애물도 뚫고 가는 ‘미도’로 스토리의 텐션을 밀어붙인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직진하는 캐릭터의 에너지를 그린 전여빈의 ‘미도’는, 인물들 사이 엇갈린 목적이 충돌하며 나오는 앙상블이 곧 드라마가 되는 <거미집>에서, 어디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스토리에 한 몫을 보탠다.
필모그래피
영화_<낙원의 밤>(2021), <해치지않아>(2020),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죄 많은 소녀><인랑>(2018), <여배우는 오늘도><여자들><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밀정>(2016), <간신>(2015) 외 다수
드라마_[글리치](2022), [빈센조](2021), [멜로가 체질](2019), [구해줘](2017)
수상경력
2021 제6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아티스트상 [빈센조]
2021 제42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낙원의 밤>
2020 제56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죄 많은 소녀>
2019 제28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죄 많은 소녀>
2019 제24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 <죄 많은 소녀>
2019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올해의 발견상 <죄 많은 소녀>
2019 CGV 아트하우스 선정 올해의 특별상 <죄 많은 소녀>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베스트 신인상 <죄 많은 소녀>
2018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자연기자상 <죄 많은 소녀>
2018 제7회 마리끌레르영화제 올해의 루키상 <죄 많은 소녀>
2017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죄 많은 소녀>
2017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죄 많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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