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 | | + 생년월일 : 1969년 8월 18일 월요일 / 국적 : 미국 | | + 성별 : 남자 / 출생지 : 보스톤 | | | | | | |  |
 | 에드워드 노튼은 1969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태생이다. 예일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영화 데뷔작 <프라이멀 피어>에서 두 얼굴의 살인자를 탁월하게 소화한 그는 그 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래리 플린트>,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등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했고, 1998년 <아메리칸 히스토리 X>에서 스킨헤드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덕에 다시 한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누렸다. 2년 여의 시간 동안 이 정도의 명성을 쌓았다면 그 흔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했을 법도 하건만, 에드워드 노튼은 그러지 않았다. 지금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걸작으로 추앙받는 데이빗 핀처의 <파이트 클럽>에 출연한 후 흥행배우 대신 감독의 길로 들어섰다. 종교와 우정을 둘러싼 웃지 못할 로맨틱 코미디 <키핑 더 페이스>가 그의 연출 데뷔작으로 주연도 겸했다. 로버트 드 니로, 말론 브란도 같은 대선배들과 <스코어>를 함께했고, 지금은 헤어진 연인 셀마 헤이엑을 위해 기꺼이 <프리다>에 출연했다. <25시>, <레드 드래곤> 등 어두운 영화들에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이탈리안 잡>의 악당, <킹덤 오브 헤븐>의 가면 쓴 왕으로 가볍게 숨을 고른 후 <일루셔니스트>에서 다시 한번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심오한 연기를 선보인다.
에드워드 노튼은 <페인티드 베일>의 단순히 배우로서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기획단계에서부터 감독, 각본가와 함께 하며 소설 ‘페인티드 베일’을 영화화하는데 큰 몫을 하였다. 나오미 왓츠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설득한것도 노튼이었으며, 프로듀서로 참여해 <페인티드 베일>을 2007년 최고의 서사로맨스로 탄생시켰다.
<페인티드 베일>에서 조용하고 진지한 성격의 ‘월터’역을 맡은 노튼은 “이 이야기처럼 여러 역경을 헤치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게 되는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를 보면 사람들은 감동을 받을 것이다”라며 영화작업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에드워드 노튼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는 ‘월터’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있어 주인공의 내면심리까지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존 커랜 감독과는 2006년 <페인티브 베일>에서 함께 작업을 했으며 <스톤>은 그와 함께 한 두 번째 작품이다. 그는 영화 <스톤>에서 가석방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죄수 ‘스톤’ 역을 맡아 자신의 우상인 로버트 드니로와 2001년 영화 <스코어>에 이어 두 번째 연기대결을 펼친다.
필모그래피
<일루셔니스트>(2006) / <이탈리안 잡>(2003) / <25시> <레드 드래곤> <프리다>(2002) / <스코어>(2001) / <키핑 더 페이스>(감독 및 주연)(2000) / <파이트 클럽>(1999) / <아메리칸 히스토리 X> <라운더스>(1998) /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래리 플린트> <프라이멀 피어>(1996) | |
1
관련 매거진 뉴스
- [뉴스종합] 넷플릭스 신작!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더 패뷸러스>, <사랑의 이해> 등
- [뉴스종합] 이렇게 달라졌다! 넷플릭스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 [뉴스종합] [관람가이드] 애견인이라면 더 재밌을 <개들의 섬>
- [리뷰] 모든 개를 외딴 섬으로 추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오락성 6 작품성 7) - 개들의 섬
- [리뷰]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황홀한 마술적 리얼리즘 (오락성 8 작품성 8) - 버드맨
- [리뷰] 가장 사랑스러운, 가장 환상적인, 가장 웨스 앤더슨다운! (오락성 7 작품성 8)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리뷰] 판타스틱 웨스 앤더슨 왕국의 첫사랑 (오락성 7 작품성 7) - 문라이즈 킹덤
- [인터뷰] 이젠 영화배우다 <내가 살인범이다> 박시후
- [뉴스종합] <본> 시리즈 5편 나온다. 맷 데이먼 돌아올까?
- [뉴스종합] 9월 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비수기 속 <레지던트 이블 5> 1위
- [뉴스종합] 9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왕이 된 남자>, 예상대로 1위 등극
- [뉴스종합] 9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본 레거시> 1위, <피에타> 7위
- [뉴스종합] 9월 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샘 레이미 표 엑소시즘 영화 1위 등극
- [리뷰] 뼈가 퇴화했다 (오락성 7 작품성 6) - 본 레거시
- [뉴스종합] 8월 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익스펜더블 2> 형님들 2연승
- [뉴스종합] 8월 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익스펜더블 2> 액션 노장들 1위로 귀환
- [뉴스종합] 8월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본 레거시> 배트맨 제치고 1위 등극
- [뉴스종합] 6월 마지막주 북미 박스오피스. 극장가 19금으로 물들었네
- [뉴스종합] <본 레거시> 북미 개봉 연기, 이유는 배트맨?
- [뉴스종합] 6월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프로메테우스>, <마다카스카 3>에 역전 허용
- [뉴스종합] 6월 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1위 등극
- [스페셜] 201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뜨거운 여름의 승자는 누구?
- [뉴스종합] 마블과 DC의 전쟁, 흥미진진해질 예정
- [뉴스종합] 한니발 박사, TV 시리즈로 돌아오다
- [리뷰] 그저 무겁기만 한 공허함 (오락성 4 작품성 3) - 스톤
- [뉴스종합] <트랜스포머 4> 제작설, 로지 실제연인 제이슨 스타뎀이 주인공?
-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어밴저스>의 초대형 예고편 <토르 : 천둥의 신> - 토르 : 천둥의 신
- [뉴스종합] 안소니 홉킨스, <더 라이트>로 9년 만에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 - 미국 박스오피스
- [스페셜] 마블 엔터테인먼트, 춘추전국시대를 꿈꾼다 - 마블 엔터테인먼트
- [뉴스종합] <아이언맨2>, <어벤저스> 홍보영화?
- [스페셜] 영국 귀족에서 기괴한 대두 여왕까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헬레나 본햄 카터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스페셜] 충무로에서 외국어가 살아가는 법
- [스페셜] 3남 3녀를 둔 대가족의 가장 그리고 안주인 브란젤리나! 커플
- [스페셜] 생활 속에 파고든 혹은 찌든 초인 세계를 살펴보자
- [뉴스종합] <원티드>, <강철중>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뉴스종합] <강철중> 전국 140만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 [뉴스종합] <쿵푸팬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 [리뷰] 관람안내! 흉폭한 그 남자, 로맨스에 약하다. - 인크레더블 헐크
- [뉴스종합]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 깜짝 출연!
- [뉴스종합] 세상을 날려버릴 분노의 히어로 <인크레더블 헐크>가 온다!
- [스페셜] '두 얼굴의 여친' 정려원! 다중인격은 어떻게 영화판에서 살아남았는가?
- [스페셜] 연쇄살인마 '조디악'과 함께 귀환한 테크니션 '데이빗 핀처'
- [스페셜] [책 vs 영화] <페인티드 베일>을 벗기다!
- [뉴스종합] <300> 사고치고, <쏜다> 사고 못 치다.
- [뉴스종합] 이렇다 할 한국 흥행작 없는 박스오피스, 외화들 득세!
- [스페셜] 전대미문의 악마적 캐릭터 한니발 렉터! '나 이러다 살인마 됐다'
- [뉴스종합] 에드워드 노튼, <일루셔니스트>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다!
- [뉴스종합] 노튼과 헤이엑, ‘깨끗한’ 파경? - “실은 널 만나고 되는 게 없었어”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