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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쿡 (Dominic Cooke)
+ / 국적 : 영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0년 더 스파이 (The Courier / Ironbark)
2017년 체실 비치에서 (On Chesil Beach)


도미닉 쿡은 영국을 대표하는 로열 코트 극장의 예술 감독을 전임하며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연극 연출가로 활동했다. 헨리 6세와 리처드 3세의 집권기를 다룬 BBC 역사극 셰익스피어 3부작 [할로우 크라운: 장미의 전쟁]으로 연극 무대가 아닌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에 나섰고, 지난 2017년에는 이안 감독부터 샘 멘더스 감독까지 수많은 명 감독들이 연출자 물망에 올랐던 화제작 <체실 비치에서>로 첫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언 매큐언의 베스트셀러이자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동명의 원작이 가진 명성과 작가가 직접 각색에 참여하는 등 녹록지 않은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물들간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담담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수려한 연출로 유수 영화제 초청되어 호평과 찬사를 얻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신작 <더 스파이>는 도미닉 쿡 감독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할로우 크라운: 장미의 전쟁]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작품으로도 눈길을 모은다. 이미 전작을 함께할 당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도미닉 쿡 감독과 함께 작업하는 것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라며 존경해 마지않는 감독과의 설레는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더 스파이>는 믿을 수 없는 실화와 평범하지만 용감한 한 영웅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완성시켜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체실 비치에서>(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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