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세 번째 유령]으로 제4회 소우겐 추리 단편상 우수작으로 입선, 미스터리 작가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1998년 [TOOL & STALL]로 제20회 소설 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추리, 미스터리 장르에 두각을 보인 그는 [시라토 오사무의 사건부], [후쿠이에 경부보의 인사], [경시청 생물과] 시리즈 등이 드라마화되면서 TV 시리즈와 인연을 맺었다. [명탐정 코난]의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가 오오쿠라 타카히로 원작의 드라마를 보고, 먼저 러브콜을 보내 [명탐정 코난] TV 시리즈의 각본을 맡게 되었고, 그 후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의 각본을 맡으며 <명탐정 코난>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필모그래피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2019),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2017) 外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