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의 첫 작품부터 계속해서 각본작업을 맡아왔다. 1984년 JAFFE-LANSING프러덕션이 제작하고 리차드 벤자민이 감독한, 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한 성장 드라마 <젊음의 초상>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극작의 세계에 입문했다. <젊음의 초상>은 젊은 시절의 션 펜, 엘리자벳 맥고번,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작품. 1989년, 자신이 시나리오를 쓴 미셸 파이퍼, 보 브리지스, 제프 브리지스 부자 주연의 코미디 <사랑의 행로>의 연출까지 맡아서 감독에도 데뷔했는데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 4개부문 후보에 올랐고 미셸 파이퍼에게 골든 글로브 상과 BAFTA상을 안겨주었다. 그로부터 4년 후 역시 자신이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까지 잡아, 데니스 퀘이드, 멕 라이언, 귀네스 펠트로 주연의 심리 스릴러 <악몽>을 만들었다. 그가 시나리오를 쓴 커티스 핸슨 감독, 제작,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원더 보이즈>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그에게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지명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