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영화 감독. 파리 정치대학에서 공부한 후 영화학교 페미스를 졸업하고 텔레비전 방송과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단편영화를 거쳐 <리벤지>의 각본과 편집까지 직접 맡으며 장편영화에 데뷔했다. 사냥 여행을 떠난 남자들 틈에 있던 여자가 사냥감이 되어 죽은 뒤 되살아나 불타는 복수를 펼치는 짜릿한 판타지 복수극 <리벤지>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평단으로부터 성공적인 여성감독의 데뷔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장르영화 축제 중 하나인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으로서 이례적으로 판타스틱 최우수감독상과 시민케인상-주목받는 감독상을 수상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국제경쟁부문 최고상인 부천초이스 작품상을 수상하며 그해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작품을 만들 때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추격자>, <곡성> 등의 영화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할 정도로 한국영화를 좋아한다.
필모그래피 2024년 <서브스턴스> 연출, 각본, 제작, 편집 2017년 <리벤지> 연출, 각본, 편집
수상내역 2024년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서브스턴스>)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 (<리벤지>) 2017년 제50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최우수감독상 (<리벤지>) 2017년 제50회 시체스영화제 시민케인상-주목받는 감독상 (<리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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