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로르 칼라미는 심리학자와 의사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2000년에 학사 학위를 마친 후 파리로 이사하여 파리에서 가장 오랜된 고등 음악 교육기관인 파리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2001년에 졸업했다.
비평가들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뱅상 맥켄이 연출한 단편 영화 <우리에게 남을 것>과 기욤 브라크 감독이 연출한 <여자 없는 세상>에서 로르 칼라미 연기를 극찬하였다.
칸영화제의 국제 비평가 주간에서 처음 상영된 세실 듀크로크 감독의 단편 영화 <백 앨리>는 31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단편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41회 세자르영화제에서 단편 영화상을 수상했다. 로르 칼라미는 TV 시리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노에미를 연기하여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2018년, 그녀는 레아 미지위 감독의 <아바>에서 43회 세자르영화제 최우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같은 해, 그녀는 까뜨린 이에젤이 연출한 마리보의 연극 '사랑과 우연의 장난'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극 공연상인 몰리에르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0년 로르 칼라미는 프랑스에서 예상치 못한 흥행 대성공을 거둔 캐롤라인 비그널 감독의 <마이 동키, 마이 러브 & 아이>에서 앙투아네트 역으로 로 출연하여 비평가들과 대중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46회 세자르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1년 로르 칼라미는 에리크 그라벨 감독의 <풀타임>에 출연하여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