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라코스는 부다페스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헝가리 출생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이다. 장편 극영화 데뷔작인 로맨틱 코미디 < 크림 Hab >(2020)은 2020년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에서 극장 개봉했으며 2021년 HBO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크림>은 피렌체국제여성영화제에서 길다 상(작품상), 파리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특별 심사위원상을, 뉴르네상스영화제 최우수 장편상 등 6개 영화제에서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2006년부터 6편의 단편 영화(다큐 1편, 극영화 5편)와 3편의 장편 다큐, 3편의 TV 시리즈 (총 118 에피소드)를 감독했다. 2018년에는 딸 미라의 이름을 딴 헝가리 최초의 국제아동영화제인 ‘시네 미라’를 설립했다. (kidfilmfestival.hu) 또한 2020년에는 전세계 아동 관객을 위한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하는 다람쥐 필름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노라 라코스 감독은 헝가리 필름 펀드의 후원을 받아 두 번째 장편을 제작 중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