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부터 <본 레거시>, <걸 온 더 트레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프로덕션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롱테이크 연출과 연극적인 세팅으로 당대 시상식을 휩쓴 영화 <버드맨>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간직한 프로덕션 디자인을 선보여 2015년 아트 디렉터스 길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과는 초창기 작품인 <비열한 거리>와 <더 야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 <애드 아스트라>를 통해서는 가장 현실적인 우주 탐사를 그려내기 위해 로케이션부터 세트 디자인까지 매우 실감나는 디테일로 영화의 몰입도를 한 층 높였다.
Filmography <옥자><걸 온 더 트레인>(2017),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버드맨>(2015), <본 레거시>(2012), <컨트롤러>(2011),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2010), <퍼니 게임><더블 스파이>(2009), <마이클 클레이튼><스트레인저 댄 픽션>(2007), <더 야드>(2001), <비열한 거리>(1994)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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