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작가 조안나 래코프의 첫 번째 소설 [행운의 시대]는 2009년에 출판되어 ‘그해 최고의 작품’으로 몇 차례 언급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4년, 조안나 래코프는 젊은 시절 J.D. 샐린저를 비롯한 스콧 피츠 제럴드, 윌리엄 포크너 등 유명 클라이언트를 둔 작가 에이전시 ‘해럴드 오버’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회고록 [마이 샐린저 이어]를 출판하였다.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도서는 미국 유명 매체 가디언에서 2014년 최고의 책 중 한 편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유수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