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 TV의 드라마 PD이자 영화감독으로 드라마와 영화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의 연출을 맡았다.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라이어 게임] 시리즈부터 [허니와 클로버], [열쇠가 잠긴 방], [실연 쇼콜라티에], [노부나가 콘체르토] 등 소설 혹은 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 많으며 이중 대다수가 ‘원작 초월’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완성도 높고 스타일리시함을 살린 연출력을 선보였다. 2020년 봄, 타무라 유미 작가의 동명 원작 만화를 읽고 “재미있었다. 대사 또한 훌륭했다. 결말도 충격적이어서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첫 번째였다”는 마츠야마 히로아키 감독은 쿠사가야 다이스케 프로듀서와 의기투합해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의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기본적으로는 토토노의 말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현장은 모든 배우와 그날의 촬영 전체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 느끼는 것들, 그리고 이야기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한 토론을 몇 시간이고 나누는 일이 비일비재한, 소위 “매일 전쟁” 같은 현장이었고, 그의 그런 열중하는 모습은 마치 토토노를 보는 듯했다고 전해진다. 마츠야마 감독은 “편집하는 동안 그 전쟁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했다”는 말로 작품을 마친 소감을 대신해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필모그래피 영화_신장의 야망(2016),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2010) 등
드라마_네가 마음을 주었으니까(2024), 친애하는 나에게 살의를 담아(2022),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2022), 우주를 누비는 쏙독새(2018), 사람은 겉모습이 100%(2017), 노부나가 콘체르토(2014), 실연 쇼콜라티에(2014), 열쇠가 잠긴 방 SP(2014), 열쇠가 잠긴 방(2012), 라이어 게임 시즌2(2009-2010), 허니와 클로버(2008), 라이어 게임 시즌1(2007) 등
수상경력 2022 제111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감독상 등 | |